소치동계올림픽의 최대 이슈는 역시 김연아 선수라고 봅니다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러시아의 부정에 의해 금메달이 빼앗긴 것에 대해 분노하고
김연아 선수가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마워 연아야' '항상 행복해야 해'라고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데
사실 이는 우리 시대 청년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라고 봅니다
우리 시대 청년을 '김연아 선수'가 대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김연아 선수는 어릴 때 '피겨스케이팅'에 모든 것을 걸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성인이 됐습니다
성인이 되면서도 '올림픽 금메달'에 매몰되면서 청춘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당히 안타까워하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이제부터라도 김연아 선수가 청춘을 제대로 누리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 우리 시대 청년에 대한 힐링의 목소리라고 봅니다
우리 시대 청년들의 모습이 김연아 선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어린 시절에는 '대학'이란 목표 때문에 어린 시절 추억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취업' 때문에 제대로 된 청춘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는 무척 안타깝다고 할 수 있죠
그 안타까움이 김연아 선수를 통해 표출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 부조리(러시아 편파 판정) 속에서 아프지 말고 당당하게 청춘을 누리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김연아 선수를 통해 투영됐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에게 "항상 행복해야 해"라는 말은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 시대 청춘들아, 항상 행복해야 해"
"누가 뭐래도 너희들은 우리 시대의 킹(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