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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2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눈알★
추천 : 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2 04:29:02
헤어진지 약 5년
사귄지는 4년.. 결혼까지 생각했었습니다.
너무 사랑했거든요
집안이 급격히 안좋아지면서
몇달 고민하다 얘기했습니다
헤어지자고..
그때딴엔.. 나도 이렇게 힘든데
그녀에게마저 힘든걸 나누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그뒤로 이것저것 일에도 미쳐보고
다시 사람도 만나고 잊어가는듯했지만
카톡에 뜬 그녀의 친구추가에
무너지더군요..
그날 제가 술을 진탕마시고 뭐라했나봅니다
기억이 안날정도로 마셨으니 뭐..
잘지냈으면 행복했으면 했는데 말이죠
아직 못잊고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힘듭니다
핸드폰도 그날 망가져서 연락할 길도없네요
뭔가 좋은말을 잔뜩 해주고 싶었는데
그리 안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잘지냈으면 행복했으면 합니다
누군갈 다시 만날 생각도 안드네요
떠올려보면.. 그녀에게 못해줬던..
미안했던부분들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만나는 상대방에게도 못할짓이고..
언제쯤 괜찮아지련지..
아픈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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