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5일뒤 3돌) 강아지와 같이 생활하고 커와서 그런지 아이가 동물을 참좋아합니다 길 가다가도 야옹이라고 손짓하고 지나가는 강아지들 만져보고 싶어하고... 지금 키우는 햇님이 간식도 챙겨주고 햇님이 밥 먹어 햇님이 똥 쌋어 등등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깐 뿌듯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햇님이 괴롭히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햇님이 아프잖아 얘기해주면 굉장히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햇님이 아프지마 하면서 쓰담쓰담 해줍니다 또래아이들 보다 동물을 아끼는 모습을 보니깐 내 선택이 옳았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