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첫글이네요 ..
트로이에 텐트 짐 바리바리싸서 출발한지 2틀째
4박 5일동안의 오토바이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이제 갈곳을 모르겠어요 ㅠ
1일째에 용인에서 강릉에 도착해서 2일째인 오늘에 대관령 양떼목장 방금 천곡 천연동굴을 보고
지금 피씨방에서 다음에 갈곳 찾고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오토바이 타고 산타는것도 힘들지만 너무 신났었는데
개초보라서 그런지 좀 힘든감이있네요 ㅋㅋ
막 강릉가는데 산올라가고있는데 비오고 막 막 무섭고 해는지고 ㅠㅠ 아무것도안보이고 ㅠㅠㅠㅠ
근데 진짜 경치보면서 다니니까 재밌긴했어요. 그동안 여행도 제대로 못갔는데 양도보고
근데 양떼목장에서 양보고 내려오자마자 즐비한 양꼬치집을 보니 좀 충격이였어요 ..
천연동굴은 시원하긴했는데 너무 낮아서 허리도 아프고 ㅋㅋ
지금 동해시인데 중부지방으로 어디 놀러갈곳 있을까요? 내일 무릉계곡도 가볼려고 하는데
어찌됬든 혼자가니까 그렇게 즐겁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혼자 오토바이 여행 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ㅠ 가볼만 한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