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박근혜정권의 '부동산시장 구하기..'
정책이라 할까... 

내용을 좀 보면.. 

DTI LTV를 사실상 풀어버려서 자신의 소득능력 관계없이 융자만땅 끌어서 집 살수 있다는 것이고요..

재건축 기준 완화 => 재건축 활성화

신규택지공급제한 => 공급곡선에서 공급이 줄면 가격은 상승하겠죠..

기타 분양가상한제 초과이익환수제 등 투기억제로 도입된 모든 수단이 사실상 해제 됬습니다.

이것은 정부에서 직접 집사라고 돈주는거 빼고 부동산시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는 다 취한 것이라 봅니다.

정말 파격적인 조치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 조치가 실질적으로 부동산부자들의 마지막 물량털기.. 내지는 폭탄돌리기로 서민층에 부담이 고스란히 전가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노무현정권때 부동산이 급등한 것은 수급의 문제였습니다. 

근데 이 조치가 시행되면 조만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택공급은 제한한 상태에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주택의 공급수가 확 줄어들게 되면.. 일시적으로 가격이 폭등하겠죠..

서민들이 이 신호를 부동산이 바닥을 치고 대세상승으로 가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죠.. 그래서 빚을 만땅 주고 집을 사들이는 것이죠.. 

이건 사실 박근혜출범시부터 선대인 같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예견한 것입니다. 

암튼 이 정권은 서민 돈 털어서 재벌 먹여살리는 정권.. 서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