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 하나는 정말 감탄하게 되네요
어제 경기만 봐도 왜 라모스의 위치와 공중볼 경합 수비에 대해서 질책했는지
왜 카시야스를 백업으로 두면서 까지 경쟁체제를 만들어 열심히 뛰게 했는지
페페를 윗선으로 끌어 올리고 수비선 빈자리를 풀백들로 채우려 하거나
마루셀루와 코엔트랑의 활용과 재발견 등 적잖이 놀랐습니다
첼시에서도 마타를 왜 과감히 팔았는지
에투와 드록바 등도 놀랍네요
물론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 램파드의 아쉬움도 있고 6:3 경기를 통해 수비의 문제점도 노출 시켰지만
선경지명이라고 해야 할까요 선수의 흐름이나 상승세 하향세를 코치진의 보고에 따라 판단하고 앞을 내다 보는 느낌이 참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