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일기장
초등학교 일기 검사
받으면서 가슴 조였고
중 고등학생 되면서
남몰래 담아 둔 비밀
내 귀한 추억이랍니다.
어린 시절 쓰던 일기장
사회인 되며 차츰 일기와
멀어지고 일기 쓰는 것을
잊고 사는 경우 많은데
어린 시절 일기장은
나의 보물입니다.
이야기 2
길가에 핀 꽃 잎
모아 책갈피 속에
말린 것으로 비밀의
일기장 곱게 꾸미며
꿈을 키웠고 저 넓은
하늘 어디든 훨훨 날 듯
꿈에 부풀어있던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더러는 생활 속
일을 기록으로 남기며
삶의 흔적이라는 이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 3
회사 퇴직하면서 기밀을
회사 모르게 빼돌려 문제
일으킨 일이 있었답니다.
자신이 일 하던 회사
귀한 정보는 회사
규정에 따라야하고
회사 기밀이나 정보를
다른 곳으로 넘기는 짓은
국가적인 범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각 회사에서는
신입직원 채용 시 회사
기밀 함구 또는 엄수에
서약 한다고 합니다.
이야기 4
들리는 이야기로는
휴대 전회기 전자 제품
기술이 전무이던 나라가
지금 우리와 동등한 위치로
어느 유명한 전자회사
퇴직한 직원 몰래 빼돌려
귀한 회사 정보 이웃 나라에
돈 받고 팔아 자기 배 불린
어린 시절 일기장 숨기고
다른 사람 못 보게 하던
회사에서 기록 기밀 정보
누설하지 말라는 것도 같은
최소한의 기본도 갖추지 못한
매국의 행동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