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31&aid=0000329414&sid1=105&mode=LSD

아날로그 공중파방송을 디지탈로 전환하면서 남게 된 구 아날로그방송 대역폭인 700MHz대역을 어디에 사용하느냐를 놓고 방송계와 통신계의 분쟁이 뜨겁네요..

우선 방송계는 추후 UHD 방송도 해야 하므로 이 주파수대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요.. 통신계는 역시 국민들이 모바일통신을 더 빠르고 싸게 사용하려면 이 주파수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죠.. 

저는 통신계입장을 지지합니다.

지금도 공중파로 hd방송을 쏜다고는 하는데 요즘 누가 공중파로 hd방송 봅니까.. 그리고 hd도 난시청지역이 쩌는데 과연 UHD방송을 공중파로 쏜다 치면 얼마나 품질이 좋을지도 의문이네요.. 

공중파 방송국을 늘려서 국민들의 채널선택권과 정보량을 다양화한다면 몰라도..

반면 요즘 기존 유선인터넷에서 무선으로 가는 트렌드이고요.. IPTV등 방송이라는 매체도 통신매체 안에 흡슈되는 추세고요.. 세계적으로도 이 주파수를 통신에 쓰는 추세기 때문에 당연히 통신에서 사용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 주파수로 제4 제5 이통사 만들어서 경쟁통해 무선통신요금을 인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