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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심쿵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3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카엘
추천 : 0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1 14:59:11
어제 어머니와 함께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도착한 엘레베이터에서 애엄마와 3살쯤 되보이는 여자아이가 내렸어요

분리수거 하려고 했었는지 애엄마 손에 분리수거 가방이 들려있더라고요

근데 그 어린 여자아이도 엄마 분리수거 도와주려고 했었는지 

자신 몸보다 살짝 작은 플라스틱을 두손에 꽉 쥐고 안은채로 엘레베이터에서 아장아장 내리더라고요

그게 너무 귀여워가지고 어머니와 한참을 웃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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