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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3/16 07:14:39
하루살이
하루치 꿈만이라도 오롯이 꾸어보자고
세상을 들었다 놨다 허세도 부려보고
이제는 떠날까보다 객기나 늘어 놓고
돌돌돌 저희들끼리 뭉친 세상 그 밖에서
혼자서 꿰매보는 옥양목 시침질 같은
한 조각 나머지 꿈을 덧대면서 읽는 나.
......................... 홍 오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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