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되게 뭐라 하네요..
전 정말 사람하고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좀 쉬고 싶어서 원래 이맘 때 쯤에는 여행을 가려고 계획했어서
정말 뭘 원하는지 알고싶어서
제 나름의 고충이 있어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대인관계가 너무 괴로워서
나아지려고
힘내보려고
조금만 쉬어보려고 하는건데
아버지는 당신의 인생계획에 그게 없으시다고 하셨어요
당신은 딱 정해진 기간에 졸업만 시키고 당신 인생 살으시겠다고 그러니 너는 딴 생각말고 졸업이나 하라고
하.. 말인지 똥인지.. 진짜 너무하네요..
나이 다 먹어서 학교다닐꺼냐고 하시는 분도 있고
그냥 다 너무.. 너무하네요..
말 안듣는 저도 너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