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asd
게시물ID : humordata_1561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π=-1
추천 : 2/5
조회수 : 14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01 04:45:03

독일어/발음

Contents

1. 모음
1.1. 단모음
1.2. 변모음
1.3. 복모음
1.4. 이중모음
2. 자음
2.1. 단자음
2.2. 복자음
2.3. 이중자음
3. 독일어를 발음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 모음 

모음의 장음과 단음을 구별하는 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 장음
    모음 + 단자음(하나의 자음)
    모음 + h(h는 묵음)
  • 단음
    모음 + 복자음(둘 이상의 단자음으로 이루어진 자음)
    모음 + x
단, 예외적으로 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 원칙상 장음 혹은 단음이어야 하지만, 그 반대로 발음하는 것이다. 아래의 표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 단어들이다.

유형 예문
장음 → 단음 was, hat, man, das, weg
무엇, haben(가지다)의 3인칭 단수, 사람들(3인칭 부정 대명사), 중성 정관사 1, 4격/그것, 떨어짐/사라짐을 뜻하는 부사 혹은 비분리전철
단음 → 장음 Arzt, atmen, suchen, Geburt, hoch, husten, Mond, Obst, Ostern, Sprache, werden, erst
의사, 숨쉬다, 찾다, 출생, 높은, 기침하다, 과일부활절언어, 되다, 첫 번째

1.1. 단모음 

단모음은 하나의 모음을 뜻한다. 굵게 칠한 부분은 규칙상으로는 단음 혹은 장음이지만 그 반대로 처리되는 단어이므로 주의할 것.

알파벳 음성기호 예문 설명
A a a wann, alt, Taxi, was
언제, 늙은(오래된), 택시, 무엇
'아'를 짧게 발음
Abend, Name, Bahn, Arzt
저녁이름(철도), 의사
'아'를 길게 발음
E e ɛ denn, Heft, etwas, Text, weg
왜냐하면, 공책, 무언가, 본문, 떨어진/사라진
'에'를 짧게 발음
wen, geben, Bremen, Korea, erst
누구를, 주다, 브레멘한국, 첫 번째
입꼬리를 좌우로 넓게 벌리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에 가까운 '에'를 길게 발음
e Elefant, elegant
코끼리, 우아한
e를 짧게 발음
ele-로 시작하는 상당수의 단어에 적용됨
ə Brille, Hose, geben
안경바지, 주다
강세 없이 /a/, /e/, /o/를 섞은 듯한 애매한 발음
어미(단어의 마지막 부분)에 e가 있을 경우 적용됨
어미가 -en일 경우 해당 e는 비음(콧소리)
I i Titel, Kino, Taxi
제목영화택시
'이'를 길게 발음
ɪ Brille, bitten
안경, 청하다
'이'를 짧게 발음
O o wohnen, Ton, oben, Mond
거주하다, , 위쪽, 
'오'를 길게 발음
ɔ kommen, offen, Ost
오다, 열린, 동쪽
'오'를 짧게 발음
U u gut, Blume, Ruhe, suchen
좋은, , 평온함(고요함), 찾다
'우'를 길게 발음
ʊ dumm, Mutter, und
멍청한, 어머니, 그리고
'우'를 짧게 발음

1.2. 변모음 

변모음은 기존 모음의 발음이 변화한 모음을 뜻한다. 모음 위에 점이 가로로 두 개 찍힌 것이 변모음이다. 이를 독일어로 움라우트(Umlaut)라고 부른다. ë,ï 라는 유사품에 주의하자.

알파벳 음성기호 예문 설명
Ä ä εː Universität, wählen
대학, 가리다(뽑다, 투표하다)
'에'를 길게 발음
ε Bäcker, Dänemark
제빵사덴마크
'에'를 짧게 발음
Ö ö øː Öl, Töne
기름, Ton(음조)의 복수형
입술을 '오(O)' 모양으로 오므린 다음 '에'로 길게 발음
한국어의 '외'와 유사하지만 다름.[1][2]
œ öffnen, Löffel
열다, 숟가락
Ö를 짧게 발음
Ü ü Tür, Übung, über
연습, ~위에(~이상)
입술을 '오(O)' 모양으로 오므린 다음 '이(i)'로 길게 발음
한국어의 '위'와 유사하지만 다름[3][4]
ʏ fünf, dünn
5, 마른
Ü를 짧게 발음

참고로 각 변모음의 대체 표기는 모음 +e인데, 실제로 지명이나 인명 등의 고유명사에 모음 뒤에 e를 붙임으로써 변모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다. Goethe(괴테)나 Raeder(레더)가 그 예. 따라서 Goethe를 고에테, Raeder를 라에더로 읽지 말자(...).

1.3. 복모음 

복모음은 서로 다른 모음 2개가 결합하여 다른 발음을 내는 모음을 뜻한다.

유형 음성기호 예문 설명
ae εː Raeder
레더
Ä(ä)와 동일
ai εː Training, trainieren
훈련, 훈련하다
외래어(영어)
'에'를 길게 발음
ai Mai, Hai, Kaiser
5월상어황제
'아'와 '이'를 짧게 연달아 발음.
강세는 '아'에 있음.
ay Haydn, Bayern
하이든바이에른[5]
ei Ei, Arbeit
계란/직업/아르바이트
ey Meyer, Loreley
마이어(인명), 로렐라이
au Auge, Auto, blau
자동차파란색
'아'와 '우'를 짧게 발음.
강세는 '아'에 있음.
äu ɔʏ Äugelein, äußern, Bräutigam
작은 눈, 발표하다, 신랑
'오'와 '이'를 짧게 연달아 발음.
강세는 '오'에 있음.
eu ɔʏ Europa, Leute, Bedeutung
유럽, 사람들, 의미
'오'와 '이'를 짧게 연달아 발음.
강세는 '오'에 있음.
eːʊ Amadeus, Museum
아마데우스박물관
입꼬리를 좌우로 넓게 벌려 긴장 상태를 유지한 채 '이'에 가까운 '에'를 길게 발음하면서 '우'를 짧게 발음
øː Friseur, Ingenieur, Kommandeur
미용사기술자지휘관
외래어(프랑스어)
Ö(ö)의 장음
ie wie, Batterie, ziehen
어떻게, 배터리, 잡아당기다
'이'를 길게 발음
Familie, Italien, Ferien
가족이탈리아휴가
짧은 '이'와 함께 강세 없이 /a/, /e/, /o/를 섞은 것처럼 발음
oe øː Goethe
괴테
Ö(ö)와 동일
ou Couch
벤치
외래어(영어)
'아'와 '우'를 짧게 발음
u Tourist, Tourismus, Ouvertüre
관광객관광서곡
외래어(영어/프랑스어)
'우'로 발음
ʊ Journal, Journalist
일지, 저널리스트
외래어(프랑스어)
'우'를 짧게 발음

1.4. 이중모음 

이중모음은 같은 모음 2개가 연달아 있는 것을 뜻한다. 이중자음의 발음은 장음과 동일하며, 반드시 자음 뒤에 존재한다. 또한 이중자음 ii, uu는 없다.

유형 음성기호 예문 설명
aa Haar, Saarland
머리카락, 자를란트
'아'를 길게 발음
ee Tee, See
차(음료)호수/바다[6]
입꼬리를 좌우로 넓게 벌리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에 가까운 '에'를 길게 발음
oo Zoo, Boot
동물원보트
'오'를 길게 발음

2.1. 단자음 


2.2. 복자음 


2.3. 이중자음 

이중자음은 같은 자음 2개가 연달아 있는 것을 뜻한다. 이중자음의 발음은 단자음과 동일하다. 예를 들면 Rommel은 롬멜이 아니라 로멜이다.[7] 사실 이건 영어도 그렇다.

단 이중자음처럼 보이지만 이중자음이 아닌 것이 있는데, Schritttempo(Schritt+Tempo), Schifffart(Schiff+Fahrt)처럼 같은 자음이 3개 이상 있는 합성명사가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이중자음의 개수와 관계 없이 단어를 구분하여 읽어야 한다. 즉, Schritttempo는 [ʃrɪtεmpoː]([슈리템포])가 아니라 [ʃrɪttεmpoː]([슈리트템포])로 읽어야 한다. 사실 이는 독일어 정서법(맞춤법)이 개정된 이후에 쓰이는 표기법이고, 그 이전에는 Schrittempo, Schiffahrt처럼 자음 한 개를 생략하여 표기했으며, 단어의 조합과는 관계 없이 단자음으로 간주하여 발음했다. 즉, Schrittempo는 [ʃrɪtεmpoː]([슈리템포])로 읽었다. 정서법이 바뀌기 이전에는 합성명사가 어떤 단어끼리 결합하는지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었기에 위와 같이 개정된 것이다.

3. 독일어를 발음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 알파벳이 영어보다 모음자 3개, 자음자 1개가 더 많다. 모음자는 ä(a 움라우트), ö(o 움라우트), ü(u 움라우트)가 추가되는데, ae, oe, ue로 표기하기도 한다. 예로 빌트빌거는 사실 Wild Würger이니 Wild Wuerger로도 표기할 수 있고 빌트뷔르거로 읽는 게 자연스럽긴 한데, 맨 마지막의 어말 '-er' 발음은 중설저모음(/ɐ/)으로 한국어의 [ㅏ]와도 유사하게도 들리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에아'와 비슷하게 발음하는 곳도 있는 듯. ]. 자음자 'ß'(에스체트, β(베타)가 아니다)는 'ss'로 표기하기도 하며 항상 [s]로 발음한다.
예 : 
Weißritter = Weissritter 바이스리터(/waísrɪtɐ/)
Markus Großkopf = Markus Grosskopf 헬로윈의 베이시스트 마르쿠스 그로스코프(/máːrkʊs gróːskɔpf/)

2. 자음의 발음이 영어와 다른 경우가 많다. V는 영어의 F와 발음이 같고 W는 영어의 V와 발음이 같다. 같은 자음이더라도 뒤에 끝에 쓰이거나 자음 앞에 쓰일 때는 세게 발음하며 모음 앞에 있을 때는 부드럽게 발음한다. J는 항상 Y로 발음한다.(음성기호는 /j/)

예1): Alt Eisen = 알트아이 (/ált áɪzən/)(알트아이젠은 두 단어로 알트 아이젠으로 띄우는 게 맞으나 일반적으로 SRW의 알트아이젠은 그냥 붙여서 쓴다)

예2): eins = 아인(áɪns) = 숫자 1

간단히 말해서, 독일어에서는 음절이 유성음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가 없다고 할 수 있다.[8] 예를들어 영어의 land에서 d는 유성음(d)이지만, 독일어 Land에서는 무성음(t)으로 발음된다. 또 독일어 Lob에서 b도 유성음(b)이 아니라 무성음(p)으로 발음된다. 뭐야 그냥 거칠게 발음하면 된단 소리네

※ G의 경우 각각 ㄱ/ㅋ로 쓰이지만 예외로 단어의 맨 끝에 있고 그 앞에 i가 있다면 /ç/로 발음된다.

예: König=쾨니/køːnɪç/[9]

3. 대부분의 경우 모음은 발음기호 그대로 발음하지만 복수로 쓰일 경우 발음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 au = au(아우/aʊ/)[10], ei=ai(아이/aɪ/), äu/eu=oi(오이/ɔɪ/)로 발음된다.

예: Alt Eisen = 알트아이

4. 드문 경우지만, 단순모음도 선행 자음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사소한 발음 상의 변화를 종종 보여준다. 가령 자음인 'q' 와 결합되는 모음 중 'u' 의 경우, 쿠(/ku/) 로 읽지 않고 크ㅂ(/kv/) 식으로 읽어준다. 예로 플루트의 구식 표기 단어인 'Querflöte' 는 쿠에어플뢰테가 아니라 크베어플뢰테/kvɛrfløːtə/로, 고통을 뜻하는 'Qual' 은 쿠알이 아니라 크발/kvál/로 읽는다.

5. 종성 'ng'의 g는 연음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Finger는 영어로나 독일어로나 모두 손가락이라는 뜻을 갖고 있지만, 영어로는 '핑거'(fɪŋgə(r))로 읽는 반면, 독일어에서는 '핑어'(fɪŋɐ)로 읽는다.

단, n으로 끝나는 음절과 g로 시작하는 음적이 붙어서 생긴 ng는 따로 따로 읽어준다. 예를 들어 an과 geld가 합쳐저 만들어진 Angeld[11]라는 단어는 '앙엘트'(aŋεlt)가 아니라 '안겔트'(angεlt)로 읽는다.

6. 그 외에 여러가지 세세한 발음규칙이 있다. 전반적으로 모든 발음들이 앞에 오는 발음들은 비교적 약한편이고 끝에 붙으면 강해지는 규칙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외래어의 경우 독일어 발음에 어긋나는 외래어의 발음을 가끔씩 인정해 주는 경향을 보인다. 단 전부는 아니다.

이를테면, 독일어에는 한국의 'ㅈ'에 해당하는 발음이 없으며 그나마 가까운 발음으로는 반치음에 해당하는 z발음밖에 없지만, joggen(조깅하다)과 같은 외래어 동사의 경우 그 초성을 'ㅈ/ʤ/'으로 읽어 준다.

7. 리그베다 위키를 혼란에 몰아넣은 L과 R 발음
아래는 독일어에서 L을 읽는 예제.
예제 L

아래는 독일에서 R을 읽는 예제.
에제 R #1
에제 R #2
에제 R #3

R은 읽는 방법이 미묘하게 달라서 좀 많다.(...) 여튼 음성파일이 있으니 받아서 들어보면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다.

r은 모음 다음에서 상당히 자주, 무겁고 거북한 느낌이 드는 ㅓ로 전이되지만[12], 명확히 자음으로 발음될 때가 있는데, 그때 r발음의 지역적 특색이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남부에서는, 우리말 어중의 ㄹ과 비슷한 유음으로서 r을 발음한다. 그러나 북부에서는 조금 거북한 발음이 나오는데, 독일어 원어 교재에 수록된 표준 발음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Nehmen Sie ein Glas Wasser und gurgeln Sie.
물 한 컵을 머금고 가글을 해 보세요. (R 발음의 느낌을 깨닫게 하기 위한 동작)

Dann gurgeln Sie bitte ohne Wasser und sprechen ganz langsam.
그러고 나서는, 물을 머금지 말고 가글을 해 보시고, 좀 더 느리게 소리내 보세요.)
zum Beispiel, rrrosa -> rrosa -> rosa.
이를테면, ㅋㅎ오오zㅏ, ㅋㅎ오zㅏ,ㅋ호zㅏ 순으로.

즉, 거칠게 목젖을 떨며 목구멍에서 입천장에 이르기까지 직선으로 공기를 갈아서 내는 파찰음으로서의 R을 발음해야 하는 것이다. 일단 이 발음이 표준 R발음이다.(혹자는 코골이의 드르르르커겅(...)하는 소리를 숨을 내쉬면서 발음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R을 목젖떨기(...)로 발음하는 사람을 남독일 사람들은 Prossen('프로이센'의 속어격인 말이다. '이런 똥 같은 프로이센 자식' 정도쯤 되겠다. 한국의 비속어로 치자면 수도권 촌놈). 반대로 R을 부드러운 유음으로(한국에서는 편한 발음이지만) 발음하는 남독일 사람을 북독일 사람은 Bayern(그냥 '바이에른' 어조가 아니고, 남쪽 촌놈이다 하는 식으로 부른다).

여튼 원칙적으로 BELKA의 경우에는 베르카가 될 수 없고 Oberstein이 오슈타인이 될 수는 없다고 보면 된다.
----
  • [1] 이는 한국어의 외는 단모음이었으나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웨'와 구분되지 않는 이중모음으로 변형되어서 그렇다. 한국어 표준발음 규정을 따르자면 '외'가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 [2] ö는 프랑스어의 eu와 발음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불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ö를 쉽게 익힐 수 있다.
  • [3] ö와 ü는 원래 한국어의 ㅚ와 ㅟ와 거의 같았으나 20세기부터 한국어에서 ㅚ와 ㅟ의 음가가 'we'/'wɛ', 'wi' 정도로 바뀌고 있다.
  • [4] ü는 프랑스어의 u와 발음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불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ü를 쉽게 익힐 수 있다.
  • [5] 실제 발음은 '바이언(바이안)'에 가깝다.
  • [6] 남성명사일 경우 호수, 여성명사일 경우 바다
  • [7] 발음 기호를 보면 알 수 있으나, 독일 현지 유학생들조차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 [8] 물론 외래어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등 다수의 예외가 있을 수 있다.
  • [9] 편의상 한글 '히'로 표기했지만 한국어 '히'와는 다르다. 자음 부분은 '시'도 아니고 '히'도 아닌 느낌이 나며 모음('이' 부분)의 발음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잘 모르겠는 경우 한국어의 '히'보다는 차라리 '시'라고 발음하는 쪽이 원어 발음에 가깝다. 물론 말했듯이, '시'와는 다르다.
  • [10] 똑같아 보이지만 이 경우에는 연음으로 발음하므로, a와 u를 따로 발음하는 경우와는 강세가 다르다.
  • [11] 계약금, 착수금의 의미
  • [12] IPA 표기로는 [ɐ]이지만 혀의 높이가 조금 올라간 상태에서 발음되기 때문에 실제로도 'ㅏ'보다는 'ㅓ'에 더 가깝게 들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