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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아니지만 정말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191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빔팝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9/01 02:19:39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참 별게다 고민이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읊어보겠습니다.
저는 모태 이선희누나 팬입니다.
어릴때는 어머니보다 이선희누나가 좋다고 말했을정도로요 물론 지금도 제이상형은 
이선희누님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선 어머니뻘 이선희가 뭐가그리좋냐
라고 이상한사람 취급합니다.
사진보고 노래들으면 설레고...
12시지났으니 어제네요 
전주에서 우리 이선희누나 콘서트가 있었어요
물론 보고왔지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이라는곡을 들으며 울기도하고
콘서트도중 저와 눈을마주치며
하트와 따봉을 날리는 저를보며
하트와 따봉을 저에게도 보내주셔서 
심장이 벌렁벌렁...콩닥콩닥
두근반 세근반 뜁니다ㅠㅠ
콘서트끝난지 몇시간이지났는데도
잠도못자고 사진을보며 흐뭇해하고있네요

어린나이에 이선희누나를 사랑하는 저는!
비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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