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촬영중이었는데 옆에 놔둔 카메라 가방을 누가 가져갔네요......
엄청 큰 가방인데... 이걸 가져가다니... ㄷㄷ
안에 있던 지갑은 이니셜이 박혀있고 3000원 밖에 없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안에 들었던 이어폰 케이스가 떨어져 있더군요... 작정하고 훔친듯 합니다...
경찰분들 도움으로 신고 접수는 완료했습니다. 점유이탈물횡령죄 가 성립한다네요.
혹시 분당 서현동 사시는 분들은 이런 큰 가방이 주변에
떨어져 있지 않은지 한번 살펴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