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번에 사진보고 느낌이 좋으시다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빨래냄새라니...표현력이..!
베스트까지 갔어요!
나무의 근황을 요약하자면
또 새끼를 데리고 왔다는 거예요!ㅎㅎㅎ
항상 나무의 사진만 보면...눈이 칼눈이라 너무 날카로워 보여서...
너무 황급히 카메라로 찍어서 좀 흔들렸지만..!
밥그릇이 너무 더러워져서 버려서 지금은...임시 밥그릇입니다ㅠㅠ
함께 온 새끼예요. 아직 이름은 미정이고...(그냥 미정이로 지을까 생각도 했어요.)
털이 참 보송보송하죠? 언니는 쟤가 수컷이면 나무+아들 해서 나들이라고 지으라고 했지만..
만약 암컷이면 나딸....나탈리가 될 운명입니다..
같이 밥도 먹고..
크기는 작은데 늠름하니...나들이가 될 거 같기도 합니다ㅎㅎㅎㅎ
나무 새끼였을 때랑 비슷해서 지금 집에선 공공연하게...새끼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작년 나무...겨울이라 털이 복슬복슬 살도 토실토실..!
사진들은 마지막 사진 빼고 거의 어제 오늘 찍은 사진들입니다ㅎㅎ
앞으로 자주 놀러왔음 좋겠네용ㅎㅎ곧 꿀주말이..끝나가는데.. 한 주 시작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