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못된 대통령 한 사람 물러나게 하는 걸로 그쳐서는 뭔가 모자랍니다.
계속 정치인들을 감독할 뭔가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의의 편에 서 있을 거 같은 더민주당조차도
경선과정에서 저렇게 권력 앞에 난동이 일어나는 거 보면 영 마뜩찮습니다.
권력 앞에서 눈 뒤집어지는 분들 모습을 보니 이거 영...
게다가 정치인들은 자신을 광장의 방식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다르다 생각하면 광장의 입장에서 국회를 견제할 필요도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