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했는데도 "사과드립니다"라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고 까시는 분들의 특징..
15년전 참여정부때도 저런 분들 많았어요
누구보다 열혈히 노무현 지지했지만 주장이 너무 극단적이신 분들
저런분들이 오히려 나중에 노무현 대통령 등에 칼 꼽더라구요..
노무현한테 실망했다. 내가 알던 노무현이 아니다. 노무현은 진정한 의미의 진보가 아니다. 고로 나쁘다. 노무현은 신자유주의자다..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똑같다..등등
자기만의 기준의 담벼락을 세워놓고 그 선에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바로 실망이다!라고 외치며 '노무현=이명박 다를바없다'라고 등돌리는 사람들..
극단주의, 순혈주의, 그러다 망하지요....
뉴스룸 보고 이 정도 했으면..한거 아닌가요?
일진한테는 개기지도 못하면서 잘챙겨주는 사람한테는 박박 대들고 기어오르는 사람을 보는거 같아요 (노무현 정부때 엄청 많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런 분들이 나중에 문재인 대통령 등에 칼 꽂습니다..
자기만의 기준치가 있는데 그 기준치에서 한톨만큼이라도 벗어나면 내가 알던 문재인이 아니라고..실망이라고..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다를바 없다고...
이러신 분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하늘이 대한민국에 내려주신 마지막 기회입니다.
JTBC도 많이 노력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그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