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소성대(積小成大)
작은것이 쌓여 큰것을 이룬다.
積 쌓을 적 / 小 작을 소 / 成 이룰 성 / 大 큰 대
제가 이 그림을 그린 의도랑 작품명이랑 정확히 잘 맞아 떨어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작품명이 무겁고 단조롭기도 하고 보는 사람이 제 의도대로 안볼 수도 있으니 다른 의미로 바꿔보라고도 하네요ㅠ...
근데 제 생각은 제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그림을 그렸고 그 의도와 부합하는 의미의 제목을 지어서
보는 사람이 제목을 보고 제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이 본인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았다면
그걸로도 새로운 작품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ㅠ
그리고 그림은 자유를 꿈꾸는데 제목이 무겁다는 건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애초에 적소성대가 무거운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제 생각이 이렇지만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진 거일 수도 있으니
예술게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