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을수없네요'입니다.]
1. The Scream
이미지가 꽤 큰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해당 그림은 Deviantart 의 아티스트 Fyrrea 님의 작품입니다.
에드바르 뭉크의 이야기를 게시물에 써놓은 것으로 보아, 뭉크의 작품 '절규'의 패러디라고 생각합니다.
2. Blanche Monnier
블랑쉬 모니의 발견 당시 사진입니다.
19세기 프랑스의 실제 있었던 사건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부유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블랑쉬 모니는 25세에 한 변호사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가난한
변호사였습니다. 귀족인 부모는 이 사실에 격노했고, 그의 어머니는 그녀를 다락방에 가둡니다.
그리고 25년 후, 당시 법무 장관 뮤슈는 한 통의 서신을 받게 됩니다. 그 서신의 내용인 즉슨
"모니 부인의 집 다락에 25년 째 갇혀있는 여인이 있다." 라는 것. 사실 확인을 위해 경찰이
모니 부인의 집에 들이닥쳤고,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찬 다락방에서 블랑쉬 모니를 발견합니다.
위 사진은 발견 당시의 사진입니다. 그녀는 당시 약 25kg 의 앙상한 몸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법정에서 그녀의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자백한 후 감옥에서 사망했으며, 언니의 감금사실을 묵인했던
동생 또한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블랑쉬 모니는 12년 후 요양원에서 사망합니다.
3. Shadow
바싹 마른 검은 형체의 사진입니다. 비디오게임 '언틸던'의 웬디고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고
Shadow people 이라던가 goblins 라던가 여러가지 제목으로 게시되어 있지만,
정확한 출처를 알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알아낸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Passenger
#passenger 이기에 제목을 저렇게 하였습니다만,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서는
포킵시테이프 라고 합니다. 예전 게시물에 포킵시테이프의 한 장면을 올렸었는데,
이 장면 역시 포킵시테이프라니.. 보물상자같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보기는 꺼려지지만...
5. 이상한 방향
일본 영상이라는 확실을 가지고 일본 블로그도 돌아다녀봤지만
"저렇게 꺾이는 여자를 만난다면 무리!"
라는 상큼터지는 포스트만 만나봤습니다..
6. 제로 : 월식의 가면 (2008作)
닌텐도 Wii로 출시되었던 제로 : 월식의 가면의 한 컷입니다.
해외에서 Fatal Frame 으로 알려진 제로 시리즈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판매량은 제로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7만장... 정도...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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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75 MB
7. 주온 : 끝의 시작 (2014作)
파워풀 포복.
수-퍼 망 리메이크작.
지하철 귀신씬은 진짜 벌금 먹여야합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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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17 MB
8. Raised by wolves (2014作)
국내 미개봉 작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8mm 형태의 영화인 듯 합니다.
근데 평이 별로네요. 촬영기법이 흔해진 탓인 지 아니면, 스토리가 굉장히 나쁘다던지,
언젠가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해당 컷은 오피셜 트레일러의 한 장면입니다.
9. One last dive (2013作)
VHS2의 제작을 맡았던 제이슨 아이스너 감독의 초 단편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다이버가 잠수해서 어떤 걸 찾던 도중 일어나는 무서운 내용의 영화라고 합니다.
소리가 굉장히...
10. In the dark
마지막 사진은 그냥 소름끼치는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래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마지막에 배치합니당.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