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쓰다 너무 졸려서 ㅠㅠㅠ 올리기만 누르고 바로 자버렸네요 ㅠㅠ
그리고 베오베를 갔는데 ㅎㅎ 이게 다 연느님 덕분입니다ㅠㅠ
연느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암튼, 2탄입니다.
기부. 내가 하는 일을 왼손도 오른손도 모르게 하는 김연아.
1. 남수단 학교 설립 기금 기부.
김연아가 기부 많이 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껍니다.
2011년, 김연아 선수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남수단에 학교를 설립하는데 건립금이 부족하니 도와달리는 편지였습니다.
그 편지를 받은 김연아는 흔쾌히 기부를 돈 7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그 편지는 원선오 신부가 보낸것이였는데, 편지를 보낸 원신부도 답장이 올꺼라 예상을 못했답니다.
반신반의로 보냈던 편진데 너무 빨리 흔쾌히 답장이 와서 놀랬다더군요.
기부를 많이해서 칭찬하려는건 아니구요. (워낙.. 기부를 많이해서 ㅋㅋ 글로 쓰자면 이런글 100개로도 모자람 ㅠㅠ)
이후에 원신부가 김연아에게 감사인사를 하려 김연아를 방문하려고합니다.
그러자 김연아는 어르신을 오게 하실 순 없다면서 본인이 직접 찾아뵈었다고 합니다.
기부하는 짓도 이쁜데.. 하는 짓은 더 이뻐..
2.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 기부
2011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
오랜만에 참가한 이 대회에서 김연아는 지젤과 한국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오마쥬 투 코리아로 경기를 치룹니다.
오랜만에 참가한 대회라 그런걸까요 ㅠㅠ 김연아 선수는 안하던 실수를 하게 되고
안도미키 선수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은메달을 따게됩니다.
(이때도 은메달이 김연아를 땄네요^^ ㅋㅋ)
이때도 김연아가 편파판정을 받았다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근데 그런 일본에게 빅엿 썅엿을 날린 대인배 김슨생이셨습니다.
바로바로 본인의 세계선수권 은메달 상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대지진으로 피해받은 일본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한거죠.
적이 내 싸다구를 때리면 내 다른 뺨도 내주라던 예수님의 말을 실천한걸까요?
일본은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빼았아 갔지만 김연아 선수는 내 상금까지 내주며 일본에게 더 큰 빅엿을 내주신거죠.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빼았은 일본, 김연아 선수가 상금을 기부한다하자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뭐-- 원숭이가 기분이란걸 알까요?
----------------
하 누가 3,4탄 좀 써주세요 ㅠㅠ
저보다 글 잘쓰시는 분이... 써주셨으면 ㅠㅠ
이래서 자서전같은거 대필을 하나봐요 ㅠㅠ
김연아 선수 이쁜짓한게 더 많은데... 막상 쓸려니 ㅠㅠ 더 기억은 안나고....ㅠㅠ
죽겠네염 암튼 또 쓸테니 ☆ㄱiㄷr려주ㅅㅔㅁ~☆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