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반에 알바끝나고 나오는데 여자둘이 나한테옴
여자1:대학생이세여?
나:네
여자1:복이있으세요?
나:(신천지눈치깜 신난목소리로) 네?? 네!! 와!!! 어디요??
여자2: 조상님에게 복이있어요.
나:우리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셧는데도요??
여자1:(당황)아.. 아 그분말고. 더 위에조상님이요 안바쁘시면 잠시 저희랑 근처에서 이야기해요
나:(매우신남)네!!!! 여자둘따라가는중 졸라귀찬게한다
나:(미친듯웃으면서) 복어디에있어요? ㅎ헤헤헤헤ㅔ헤 복은요?? 복!복!복!
여자2:(약간빡침)이런식으로하면 복다달아나요~^^
나:멈칫..(미친듯 웃다가 고개떨구고 우는연기+ㅂㄷㅂㄷ연기시전)
나:(우물우물)..ㅂ..ㅂㅗ..
여자1:뭐라고요?
나:(우물우물)복..조..ㅂㅁ.
여자1:좀 크게말해봐요.
나:(빅샤우팅)복!!!!!!내복!!!!!!!@!@@!!!!!! 복내놔!@@@@@@@@@@@@내복!!!@@@@@@@@@@@@@@@@@@@
여자둘 도망.
10분간 내복!!@@@@이러면서 신촌부터 홍대까지 쫒음 .
여자들 멈춤.
여자2: 왜!!! 뭐하자는건데!!!! 뭐가필요한데!!!!
나: 복!!!@!복!!!@!!!@@복복봇복!!@!!!!!!!!!!@@!@@@
여자2:(무시하고 가만히서있음)
여자1은 그와즁에 전화받으러 멀리감. 내가 존나소리질러서 주변사람들다봄 식당에 사람들 다나와서 쳐다봄
나:(다시침착하고 빡친척) 뭐야 나속인거야? 내복 어디있어!!@(약간샤우팅)
여자2:무시. 나:좋아 무시하겟다 오늘 너네 집못가 나도 안가 나 시간많아 니들 오늘 좆됬어. 오늘 누가 얼마나 버티나 보자(휴대폰타이머 누름)
여자2:(째려봄) 당신이이럴수록 더복이 빠져
나:(부들연기시전) 너넨 날속였어
여자2:뭐? 나:난 조상이없어 혼자태어났어
여자2:그게말이되?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 병신아
나:(미친듯샤우팅)내말못믿어?!!!!! 으아아아아아!!!!@ 난 혼자 태어났다고 너넨 날속얐어!!!!!!!!!!!!!
여자2:됬어 나갈꺼야
나:안되!@!!!!!절때 못가!!@@!!!!!!!!
나:(길막음)
여자2:내가 뭘해야되는데!!!!
나:(살짝지치고 목아파서 마무리하기로 작정하고 싸이코패스연기 시젼) 온몸을 부들부들떨고 바닥뒹굴고 근처에 나무막대주워서 땅바닥이랑 벽조낸치다가 여자목에 막대를가져다대려는 신융을함
나:(다른한손으로 팔막으면서)으으.... 참아 오른손아 (여자귀에 속삭이며) 잘들어... 다시는 신촌에 나타나지마 아니 내눈에 나타나지마 그땐 내 왼손도 오른손을 못막아 그리고 꺼져 이구역에 미친놈은 나야.
여자들 도망
그 후에 그 자리에사 소란피워서 죄송합니다! 이러고얖가게에도 정중하게 사과드렸더니 사장님이 괜찬다고 이런 사람들많다고 인사하고 상황마무리
그리고 지금 내목은 맛이가버림 ㅋㅋㅋ
쓰고나니 노잼이당 마무리는 나한테 다걸려라!!!!!!!!!! 오유에서 사이다썰 본거많아서 실전연습해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