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좋게 해결해볼까했다. 진짜 아홉수도 이런 아홉수가 없고 이건 진짜 나에게 일어난 일이니깐. 그렇다고 내가 시비를 붙인것도 아니고 진짜 친구랑 둘이 길가다가 일방적으로 맞은거니깐 내가 챙피할일이 없다. 이제 인터넷이고 여기저기 다 올릴거야. 페이스북 페이지 제보어떻게 하는거지? 공유해줘도 좋고 다른데 뿌리셔도 상관없어영
6월 8일 네명에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뇌출혈과 이석증 안와골절 비골골절 상악골절 광대골절로 수술을 하였고 현재까지도 통원치료를 하고 있으며 감각은 돌아오지 않았고 맛을 잘 느끼지 못하며 냄새는 전혀 맡지 못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상태는 8월7일 2014-009074호 사건으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인계되었다고 문자 연락이 온 상태입니다. 사건의 발달은 길을 가다 술을 먹은 네명의 남자들이 있었고 친구와 둘이 지나가는데 그 중 한 남자가 대뜸 죤* 맛있게 생겼네 ㄸ 먹고 싶네 라면서 희롱을 하여 저희가 모라고 했냐고 사과하라고 하자 *발년들이 병*신같은년들이 ㅈ같은년들 걸*같은년들이라며 욕을 퍼 붓이기 시작했고 그말을 듣고 사과하라고 모라그랬냐고 하자 친구2명이 심하게 욕하는 친구를 데리고 육교쪽으로 가버리고 한명이 남아서 수습을 하려는 것 같아 보였지만 성적모독과 욕을 참을 수 없어 그쪽분이 미안할일 없다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해라. 그럼 사과만 하면되겠냐라고 해서 저희가 그렇다해서 알았다고 하면서 육교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육교로 올라가니 친구들이 없었고 갑자기 뜬금없이 그 한명이 *발년들아 사과 안 하면 어쩔건데 병*신같은년들아 수많은 욕을 뱉기 시작했고 사과를 하라고 말하는 저를 밀쳤고 저는 그 충격으로 육교난간에 부딪혔고 그 상태로 저를 마구잡이로 패기 시작했으면 제 친구가 놀래서 말리는 걸 보며 제친구도 자빠뜨려 때렸습니다. 그러다 사라졌던 그쪽 친구들도 나타나서 구경도 하고 웃기도 하고 망을 보는건지 몬지 자꾸 왔다갔다 거리다가 폭행에 합류했습니다. 때리면서 제 가슴을 만지기도 했고 제가 홀터로 된 원피스를 입어서 누드브라를 착용하였는데 이년 브라 안 찼다고 하면서 지들끼리 깔깔되기도 했고요.. 마침 지나가는분들이 신고를 해주었고 오지 않아서 네명에 남자들이 지나가는 분들과 티격태격할 때 제 핸드폰으로 다시 신고하였고 경찰이 오자 전 아프다고 119를 불러달라하고 119가 오자마자 병원으로 갔고 응급실에서 뇌출혈이 있어서 심해지면 중환자실로 가서 바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지켜보기 위해 계속 응급실에 있다가 다행히 양은 늘지 않아서 지켜보자고 하고 병실로 옮겨졌고 약물 치료와 주사를 맞다 안면 골절도 심각하여 수술을 했고 눈알을 받치는 뼈는 완전히 으스러져 인공뼈로 대처했고 계란 깨지듯 얼굴이 완전히 으스러져 80%뿐이 복구하지 못하였다 합니다. 감각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냄새 맛을 느끼지 못 하고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입원해 있는 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으며 조사와 대질심문때 보게 됐을 때 그때 죄송하다 사과 그 뒤로 또 연락한번 없다가 검찰로 넘어갔다는 문자에 연락이 오더군요. 한번 만나자고 해서 만나봤지만 죄송하다고 해서 사과는 드려야 돼서 만나자고 했는데 만났는데 어차피 검찰에서 벌금형으로 벌금내면 되겠지만 사과는 드려야겠다고 해서 왔다는데 어이가 없어서..어차피 벌금형 내면 된다니요? 그말을 듣자마자 아 이사람들은 정말 사과하러 오는게 아니고 형식적으로 형은 감안하기 위해서 각본을 짜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병원비 현재 나온 돈만 천만원정도인데 그거에 대해서 보상얘기도 하지 않고 하는말이 고작 벌금형이겠지만 미안하다고는 해야돼서? 그러고 나서 검찰갔다왔다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카톡 몇개 땡 와 모 이딴부모 이딴것들이 다 있을까여ㅡㅡ 사람 죽여놓고 미안하다 그러고 초범이고 어리면 땡인건가? 그것도 가천대체육학과 인하대체육학과 운동 배우는것들이 여자를? 세명은 모르쇠작전으로 나오고 있고 가천대체육학과 장모군 부모는 이런적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미안하다고만 해대고 아 이거 어떻해야 하지 진짜 나 다친만큼 똑같이 패주고 싶네요. 정말 저도 이런 적 처음이라 앞으로 어떻해 해야하는지 막막해요 처음 조서때 저는 수술때문에 갈 수 없었는데 저한테 뺨을 맞았다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대질심문때 제가 한대라도 때릴힘이 있었다면 내 얼굴부터 방어했을거다 라고 했고 제친구가 말리는 아저씨한테 니가 가던길가라고 욕하고 그래서 그 아저씨한테 맞았지않냐라고 하니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는데. 그런데도 검찰에 넘어갈때 왜 제가 피의자로 쌍방으로 되는거죠?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제일 많이팬놈말고 나머지셋은 모르쇠로 나오는데 조서때 한명은 제대로 기억하는데 같이 밟은애들은 정확히 기억안난다고 하니 그럼 복잡해지니깐 그얘긴 빼는게 낫다고해서 빠진 것 같은데 그게 맞는건가요? 저 지경으로 맞고 있는데 제대로 볼 수 있는게 더 신기한거 아닌가요? 검찰에서 그쪽만 불러서 얘기한것 같은데 일이 어떻해 진행되는건지 참.. 하도 막막해서 이곳에다도 글을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