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7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02 09:17:10
바빠도 조금은 들고 가라 차린 아침상에
아버지와 나의 저금질이
같은 모양이다.
수저를 함께 쥐고
허겁지겁 뜨는 밥은
조금이라기엔
조금 많다.
남기자니
아깝다며 남은 밥 모아 드실 어머니에
수저 둘 새 없이
부지런이다.
같은 까닭으로
아버지도
같은 모양일 테다.
- 저금질
#19.03.02
#가능하면 1일 1시
#같은 모양, 같은 생각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