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건너는 우리 아파트 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좀 비껴서 건너다가
핸드폰 하시면서 운전하시던 분 차에 부딪혀 데굴 구른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사고처리 어떻게 하면 됨? 보행자 우선 운행이라는 캐나다 캐 부러움...하면서
질문 글 자동차게에 올렸더니 말입니다,,,,
무단횡단 주제에 자랑이냐, 다른 나라 가서 무단횡단해라, 안 죽은 거 고마와해라,
왜 운전자 좃되바라고 욕하냐, 100% 운전자과실이길 원한 거냐, 범법자가 뭔 소리냐...
뭐 이런 악플만 달리고 진짜 바라고 바랬던 글은 안 올라와서 제가 구글 보고
처리에 대한 소상한 내용 검색하고 출력했습니다. 뭐 자력으로 해결했지만 그래도
오징어들의 경험을 좀 듣고 싶었거든요.
자동차게에 하나 더 올렸죠. 악플 다는 게 즐겁냐고. 하지 말라고...
여전히 악플 계속.(_ _);
2번째는 저도 말을 좀 하자, 싶어 조목조목 대답달고 논쟁인지 분쟁인지 분투인지를 이어갔습니다.
시간 되시는 나이 많으신 형님분들, 제가 미쳐서 개념없는 푸념하는 건지, 진짜 악플에 속상한 거 맞는지
판단 좀 해주십시오.
독백 : 아, 혼돈의 카오스다....
추가 데롱 : 8:2였나, 7:3였나,기억 안 나 해롱하다가 그때 메모 보니 보험사에서 블박과 스프레이 보니
40cm여서 규정이 30cm 내는 20%라고 한 거 제가 적어놨더군요.
그리고 저도 운전 10년차인데 접촉사고에 뻘소리는 안 합니다.
추가데롱2 : 운전자하고는 다툼 벌 일 생각 전혀 없습니다.
보험사하고 보상금 조용히 해결할 생각입니다. 골절, 출혈도 아닌데
이러라고 보험가입한 거 아닌가요? 피차일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