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내년 후반쯤 수입차 맘에 드는거 살려고 글도 남기고해서 대충 자료 뽑아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제 알피엠이 튀어서 정비소 갔더니...기화기가 제대로 가열이 안된다고 하네요.

xg타는데 11년에 25만 뛰었더니...엔진에 녹물이 너무 많아서.....수리할려면 몇백은 깨진다고..오래탈꺼 아니면 응급처치하고 차를 교환하는게

더 낳다는 정비소 사장님의 의견에 그동안 준비해온 꿈에 수입차들이 다 날아가 버렸네요.

 

그때 4년된거 중고로 업어왔었는데.....햐참....사람 잘못만나서 차를 좀 문제있는거를 받는 바람에..수리하고 타고 반복을 했었는데...ㅡㅡ;;

그래서 지금 급하게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당.

하루 100키로 뛰어야하고 7년정도 가스만 타다보니 모든 지식이 가스만 있어서 그것만 보고 있는데..

k7..가스차 ..13년식 정도 되는게...1500전후로 해서 이거면 지금 가지고 있는 돈 에 딱 맞는거 같아요.

일반인 이전 그런 문제는 합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고려사항이 아니구요..

일단 중고차를 사서 100~300정도 수리해서 10년정도 타고 다닐 생각인데.....

엔진쪽에 문제만 없으면 소모품이야 갈면 되고...대파 이런 사고만 아니면 접촉사고 그런거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위험한 생각인가요

보배드림이나 엔카 직영몰 이런데 가서 사면 될까요? 여기 정비이력서 믿을만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