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회중에 흰챗, 전체챗을 발송한 것에 대해서 정말 진심으로, 정말 백방으로 사죄드립니다.
어떻게 봐도 변명, 그저 자기 보호적인 발언으로 보셔도 저는 그걸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한 3~4번정도 제가 팀 챗을 치다가 과실을 자꾸 냈었으니까요.
한 번, 두 번은 실수지만 세 번부터는 실수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요. 이 점에 관해서는 나름의 변명을 내놓아야 겠지요..
일단 제가 사퍼를 할 때는 지금 쓰고있는 노트북이 아닌 안방 컴퓨터를 씁니다. 그 컴퓨터 자판 구조로 인해서 채팅을 칠 때 마다
탭키가 새끼손가락에 눌려지는 편입니다. 이게 그 흰 챗에 관련해서 감히 말씀드리는 제 변명이자, 저의 과실의 이유입니다.
여기가 낚시같다, 여기 립 같이 먹자, 여기 좀 봐달라..이렇게 팀원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친 쳇들이었을뿐, 절때 뭘 의도하거나 뭘 유도하기 위해서
전체채팅을 친 것도 아니며, 악용을 하기 위해서도 아니며, 그 전체 채팅으로 뭔가를 하기 위해서 친 것은 절때로 아닙니다.
물론 믿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가 한 두번 이상한 실수를 이해해 주려고 할까요..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이 글에서 저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느껴졌으면 하는 바램이며, 다시 한번
대회 주최하시느라 고생하셨을 하늘휘님, a조의 팀원분들 b조의 팀원분들, c조의 팀원분께 정말 죄송하다 무릎꿇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