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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28 09:15:57
수줍게 핀
홍매화 아래
네 볼 붉어서
계절은 봄인데
네 볼은 가을이다
희롱하니
보다 붉히며
내가 나뭇잎인 줄 아시오
한다.
왜
것도 색 들면
못지않다.
- 봄 아래 가을
#19.02.28
#가능하면 1일 1시
#예쁘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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