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습관의 변화
옛날 어른 말씀 사람은
밥 힘으로 산다 했습니다.
힘들었던 보릿고개 자식들
먹이기 위해 온갖 힘든
일도 참고 또 참았고
50 - 60년대 배급 받은
밀가루에 우유 소다 사카린
넣은 빵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또 어떤 집은 수제비
칼국수 만들어 먹었는데
연식 있는 이들 엄마 손맛
그립다면서 찾는답니다.
이야기 2
이런 말을 젊은 학생에게
하면 라면 먹지 합니다.
라면 생산되기 시작한 것
언제 인지도 전혀 모르는
요즈음 아침 식빵 굽고
우유 한잔 마시며 출근
아침은 간단히 또는
회사마다 복지 혜택 잘되어
회사에서 주는 음식으로 해결.
그래서 이름난 회사에
입사하려고 한답니다.
이야기 3
사람의 삶에서 느끼는
누구나 똑 같지는 않지만
대부분 행복의 우선순위는
맛있는 음식 즐겁게 먹는
그 순간이 행복하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이름난 음식점에서 한 끼
우아하게 모양내면서 먹는
음식 수 십 만원 한답니다.
민초들 살림살이 힘들다는
사업가 경기 나쁘다는 말
이름난 집 찾는 그들에겐
상관없는 일이랍니다.
이야기 4
옛날 도시 청춘의 젊은이들
길에서 파는 국수 찐빵으로
그렇게 돈 모아 시골집으로
또는 학비에 충당 했습니다.
그렇게 주경야독 눈물로
고학했던 그들이 성공하여
학교 선생님 의사 판검사
이름난 학자 되었습니다.
그 때 생겨난 유명한 말
개천에서 용 났답니다.
요즈음 세상은 그 때처럼
그렇게 힘든 가난도 없어서
젊은이들 생각이 더 높이 아주먼 곳에
대단하고 특별하고 한방을 생각하기 때문에
평범한 생각의 평범한 용은 만족하지 못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