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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26 09:05:01
볕은 봄이라는데
그늘에 아직
눈 남았다.
나의 계절은
겨울을 다 정리하지 못한 채 오는
봄이다.
미련 맞은
계절이다.
- 나의 봄
#19.02.26
#가능하면 1일 1시
#다 정리하지 못한 채 오는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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