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나 결혼이란건 성교를위해 상대를 도구로 전락시키는게 아니라
인간 내에서 일어나는 숭고하고 고결한 감정이다. 감정없는 이성은 기계적 프로그램과 다를바 없다.
저 밑에 글쓴사람하고 댓글단 몇몇은 진짜 사랑이란걸 해봤는지 모르겠다.
사랑하면 "바람피는건 합당한가 아닌가?"가 아니라
"아, 그녀가 지금 내곁에 없구나!" 밖에 생각이 안난다.
정말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경제적 불평등이 아니라 극단적 쾌락과 고통에 의한 인간성의 말살이다.
인간성의 회복을 위한 혁명이 필요할때다.
"모든 해방은 인간세계와 인간 자기 자신과의 인간적 관계의 회복이다."
-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