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토론 본 사람은 다 알고있습니다.
토론 초반 최성후보께서 , "5공당시는 티비만 틀면 땡전뉴스라고 해서 전두환 장군이 등장했다."라고 언급했으며 이는 , 광주출신 최성후보가 전두환을 비꼬는 의미였음을 누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장면식으로 한 컷 사진을 설명하는 코너에서, 문재인후보가 특전사 시절 표창받은 이력을 설명하며, "당시 전두환...아까 말씀하신 전두환 장군(최성 후보의 언급을 중언), 그러니까 몇 년 후 반란군의 우두머리가 된 전두환...(후략)" 으로부터 받은 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등학생정도의 이해력만 갖춘 사람이라면, 문재인후보가 ,자신이 안보불안도 확실히 잡아낼 후보임을 어필하기위해 ,1.<성실하고 우수한 군복무이력>, 2.< 전두환을 쿠테타 수괴>로 설정하는 역사관에 방점을 찍은 발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오히려 오늘 해프닝은 안희정도지사와 뒤늦게 눈치도 없이 합세한 이재명시장에게 최대의 역풍이 될 것임을 명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