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신분들 뭐 다 알겠지만
제이스 포킹이 루키선수는 꽤나 정교했고
썸데이는 별로였는데
제이스 포킹이 맞네 안맞네를 떠나서
맞아도 바로 니달리가 힐..
맞아도 바로 케일이 힐..
걍 제이스 위주로 구성된 이번 롤드컵 진출전 챔프 조합이 실패인거임
포킹을 4번 정도 해놓고 보통 피가 좀 빠진상태에서 꽝 붙게되는게
제이스의 존재이유인데
맞으면 뭐해... 피가 다 차는데
그래서 힐량을 높이기 위해 나진실드는 니달리도 AP로 가고
케일도 AP로갔음. 케일은 요새는 AD로 많이 가는데도 불구하고
AP로갔다는게 힐량을 위해서라고 볼수밖에 없음.
결국 전략에서 승패가 갈림
그리고 첫번째 경기의 영향도 너무큰듯
1시간 넘는 경기를 마지막 무리한 바론오더로
허망하게 져버려서
그렇게 지면 보통 아무리 멘탈강한 사람도
금갈수밖에 없음.. KT 애로우가 어려울때마다
기적의 바론오더로 게임을 화끈하게 가져간건 맞는데
1시간 짜리 경기에서는 그건 좀 아니었음
1시간게임 지면 정신적 데미지가 너무 큼..
그리고3번째 경기는 초반에 게임 터트렸다가
실론즈 좀컷다고 무리하기.avi
시전해버림..
2차타워까지 깊숙히 들어가서.. 라이즈도 없이
농성하기..
우리가 솔랭하다 참 자주보던 장면이죠..
결국 나진실드가 준비도 잘했고 대처도 잘한거..
SKK도 떡발릴거 뻔하고
롤드컵 나진실드 3위
삼성 두팀 1,2위 나눠먹는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