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이게 무슨 "날벼락" 일까요. 마산은 하룻동안 부산보다 더많은 폭우 269mm가 왔습니다.
시간당 100mm이상 쏟아부으면서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중앙뉴스로도 나온, 마산진동바스 사고도 마산입니다.
이번 버스사고로 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또 봉암동에서는 1명이 측구 우수관 에떠내려가 한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밖의 재산상 피해는 잠정집계된것만으로도 100억이 넘어가고있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일꾼이라는 분들은 뭘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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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동안 이어지는 중국 일정은 연변 상무위원회 상호교류 및 간담회와 ‘관광자원 활성화 벤치마킹 및 조선족 생활상 이해와 정체성에 관한 토론’ 등 똑같은 주제로 예정돼 있는 두 차례의 토론을 제외하면 대부분 프로그램이 관광 위주로 짜여 있다.
도착 이튿날부터 윤동주 생가를 방문한 뒤 이어 백두산에 오르고 장백폭포와 온천지대를 둘러본 뒤 다음 날에는 고산화원과 금강대협곡 등 주변 관광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시의원 1인당 중국 방문 경비는 160여만원으로 전액 창원시의회에서 지원한다.
방문단은 임시회가 끝나는 이틀 뒤인 오는 3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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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일부를 발췌하자면 이렇습니다.
25일 폭우 이후 아직 피해가 복구되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28일부터 31일 3박 4일간 시의원들이 중국 연변에 외유를 나간다고합니다.
특히 이 외유가 문제되는것은 이중 진해지역의원 두분은 임시회소집을 요구해놓고 자신들은
외유를 갔다라는것이지요.
이 분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