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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빨리와 만만디 1
게시물ID : lovestory_87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2/19 11:08:56
빨리빨리 그리고 만만디 1
 

감격의 독립을 그리고
분통터지는 동족 전쟁
 

그 모든 것 겪은 일 세대
베이비 붐 시대의 이 세대
 

경제 빈곤 기 60 - 70년대
민주 암흑 7 - 8 - 90 년대
 

지금은 나름 안정된 가장
선택받은 시대의 삼 세대
 

도시로 모여든 젊은이들
마음 급하고 무언가 빨리
 

이루고 싶어서 만든 풍습
바삐 서두르고 달리면서
 

만들어낸 습관 빨리빨리
우리만 가진 문화입니다.
 

이야기 2
 

그동안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 왔다며
이젠 쉬며 천천히 가잡니다.
 

정신적 생활에 여유를
찾으려고 농촌 생활을
 

동경하는 사람이 날로
늘어가는 중이랍니다.
 

귀촌이나 귀농을 하며
여유를 갖자고 합니다.
 

짧은 시간 이룬 경제 부흥
그 것이 남긴 신풍속입니다.
 

이야기 3
 

중국 사람을 보고 우리는
그들을 만만디라고 합니다.
 

급히 서두르는 일 없는
그들의 느린 생활모습
 

누구는 말하길 되는 일도
아니 되는 일도 없답니다.
 

그들은 시간이 모든 것
해결 해 줄 것이랍니다.
 

인구 십오억이 넘는 나라
영토가 넓어서 죽을 때까지
 

전국을 다 돌아 볼 수 없는
그래서 대국이라고도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종이 모여
자기들만의 특색 가진 종족
 

그 다양한 문화를 지키며
크게 욕심 없이 살아가는
그런대로 잘 사는 나라.
 

이야기 4
 

그 옛날 일본에게 고달픔 당할 때
중국인은 우리에게 남다른 도움을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는
참으로 그들이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서로 경제적 경쟁 대상
가끔은 눈 흘기는 경우도 있고
 

이념적으로는 방향이 다르지만
경제적으로는 서로 주고받는
조력자가 되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그리고 만만디 2
80년대 우리와 중국 서로
외교 관계 이루어지기전
 

우리는 중국인 그들의
선망 대상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삼십년쯤
나날이 앞서 아침 해가
 

솟아오르듯 뜨는 나라
그 당시 중국으로서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빨리
경제대국으로 향해 가는
 

그래서 서둘러 국가 간의
외교와 경제를 열었습니다.
 

이야기 2
 

국교가 맺어지면서 중국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배우려고 물밀 듯이
쏟아져 들어 왔습니다.
 

삼십년 뒤졌던 그들이 지금은
우리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제적 동반자랍니다.
 

이제는 경제적 격차가
반년도 안 된답니다.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를
우리 고도의 기슬을 배워
 

이렇게 경제적 동등한
위치까지 따라왔습니다.
 

이야기 3
 

경제가 발달하고 커지면서
그동안 독주하던 미국도
 

이제 중국 눈치를 살피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적 후진국이던 중국
이젠 경제대국 군사대국
 

인구 십오억을 가진
노동력 대국입니다.
 

중국이 기침 한 번 하면
전 세계가 콧물 흘린답니다.
 

각국 상품을 모방하던 그들
이젠 나름의 우수한 상품을
 

만들어 세계 시장 장악하고
차지하며 큰 소리한답니다.
 

이야기 4
 

개인과 국가 같은 이치로
없는 자보다 있는 자에게
남다른 힘이 생기게 되고
 

어느 국가든 가진 것 많으면
경제적인 풍요와 여유로
 

그 것을 바탕으로 하여
세계를 향하여 군사대국
 

기슬대국이 되면서 그것은
또 다른 힘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세계의 틈바구니에서
우리는 눈치를 살펴야하는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지금 정신을 가다듬어 세상을 다시 보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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