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그립을 달아놓고보니
세로그립을 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찍을 때야 소니 배터리가
워낙 끔찍한 조루라 두개씩 써야겠지만
영상용으로 짐벌을 쓰거나 하면 세로그립을 빼야겠지요...
일단 저지르고 뒷수습하는 것 같지만!
휴일에 할 것도 없어서 해봤습니다...
다이소에서 삼천원 개목걸이를 뜯어서
클립을 장착했습니다!
윗부분은 카메라 든채로 미싱질로 마감처리!
군대 오바로크를 여기서 발휘하네요;;
결과는 의외로 튼튼!
나중에 뛰댕기다가 뚝 끊어지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