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 티비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치약이랑 샴푸에서 외국에서는 안쓴다는 화학제품같은게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그얘기 듣고는 바로 해외구매대항사이트에서 독일 치약이랑 비누 샴푸 주방세제 세탁세제까지 다 주문했어요.
 애기용품은 다 유기농에 외코테스트라는 까다로운 인증까지 받은걸로 샀고 세제류도 다 친환경으로 주문하면서 드는 생각이...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가격에 이런물건들이 없을까?
우리나라 아기 용품가격들 말도 안되자나요.. 질소과자처럼... 그런데 거기다 덤인지 몰라도 외국선 안쓴다는 화학물질까지ㅡㅡ

이번에 세월호사건부터...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나랏님들
새벽부터 밤까지 공부만해야되는 학생들,
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우리나라도 바뀔수있을까? 안되겠지?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