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 현역 은퇴한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소위 '물장사'에 나섰다 망했다. 약 20억 원의 빚을 안게 됐다.
'데일리 미러', '리버풀 에코'등은 리버풀 시내에 위치한 두 곳의 '캐러거 바'가 약 120만 파운드(약20억 원)의 빚을 안고 파산 직전이라고 밝혔다. 캐러거는 현역 시절부터 몇몇 자본 회사와 손을 잡고 스포츠 테마 펍과 고급 바 등 두 개의 바를 오픈했다. 일부 자본을 출자한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