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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게시물ID : gomin_869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pa
추천 : 0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6 02:03:51
삼수...
마지막이다 하고 도전했는데
몸은 생각대로 따라와주지 않고
대사문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질환

예쁘고 싶은 나이이고
사랑하고 싶은 나이 21살

독서실에 가지만 몸이 안따라준다
외롭고 힘들어

온몸은 차고
배도 너무 아프고
속은 쓰려서 속에서는 역겨운내가 나는듯 하다


나라는 자아없이 살아온 21년중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나를 위해 배우고싶던 학문
그걸위해 이렇게 달려왔지만
남는게 없다

건강은 더 나빠졌고
앞이 보이지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집에 오는 길
깊은 한숨만...

나도 꽃 피울 수 있을까
건강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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