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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6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2/09 11:48:34
해와 달의 이야기
 

옛날에는 다들
이렇게 살아 왔지만
요즈음은 참 보기 드문
 

한동네 한집 건너에서
사대가 사는 행복한
 

구순 넘기고 또 맞는
노부부의 가족들
아흔 셋인 증조할아버지
올해 구순인 증조할머니
 

육 십 대 후반 아들 부부
장가든지 삼년 손자 부부
 

연년생으로 아름다운 꽃
귀염둥이 증손자 손녀
 

할머니 구순 잔치와
손녀 첫돌잔치를 함께
 

할머님께 먼저 고개 숙여
경하 인사를 올립니다.
 

대대로 장수하는 어른들
정신과 전통 그 영광을
 

지키며 열심히 살자
서로 덕담 합니다.
 

이야기 2
 

요즈음 같이 복잡해서
말 많고 탈 많은 세상
 

대를 이어 장수하는 일
대이어 바르게 사는 것
 

누구나 할 수 있는 세상
누구나 잘 되지 않는 현실.
 

어른들 살아오신 경험이나
전통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귀한 생활철학을 젊은이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한번만 돌아봐 생각하면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이야기 3
 

옛날 말에 의하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말 했었습니다.
 

어른들은 수신을 잘하여
삶에서 본보기가 되었고
 

제가를 잘하여 전통을
바로 세운 결과라고
 

요즈음 사회 문제들을
한번 살펴보면 지난날
 

어른들 실수 젊은이들이
서툰 판단으로 따라하는
 

그래서 후회하는 일이
곳곳에서 발생합니다.
 

옛 어른들 집안 혼사에
서로 상대 집 살피는 것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특히
전통 관습 장수가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꽃보다 아름다운
해와 달 할머니 손녀 기쁜 날 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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