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계파 갈등(민평련)때문에 김종인까지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왔던 문재인인데..
지금 민평련에다가 여성주의 대표주자를 못내칠 이유가 없죠.
박원순계 민평련 사람이 남인순만 있는것도 아니고..
못내치는게 아니라 뜻이 맞아서 안내치는게 맞을겁니다.
페미에 민감한 지지자들이 있는 것도 알았는데, 3일째 아무 표명도 없고, 대변인은 불싸지르고, 여성 지지자들 앞에서
남인순 반대가 별것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건...
문재인의 원칙과 남인순의 주장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판단하는게 맞죠.
남여 역차별이 일어나더라도 여성 권리가 현저히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권 신장을 위해 남성이 참아야 한다가
문재인 후보의 생각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