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의견이 많군요. 헐 놀랐어요~
전 동영상으로 보고 눈물 날뻔.ㅋㅋ
마지막에 선수들 나와서 강강술래 할때만 빼고는
감동적이던데~
전 우리나라 알리네 어쩌네 하면서 너무 우리나라 색채만 강조하지 않고
그야말로 지구촌의 축제처럼 어우러짐을 표현한거 같아서 넘 좋았는데ㅋㅋ
특히 그걸 강강술래로 표현한게 굿~
여기저기서 우리나라만의 뭔가를 보여주길 원하는 맘은 알지만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걸 섞는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오늘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에서 어린이들을 초대해서
아무도 소외받지 않는 동계올림픽을 표현한 걸 보면서
이번 소치 내내 아~ 동계올림픽은 부자나라를 위한 축제인것같아~ 라고 생각했던 내 마음을 부끄럽게 만들더라고요~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3세계 어린이들을 포옹할만큼의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평창이 벌써부터 기대 된다는~ㅋㅋㅋㅋ
다들 불안한 마음 접으시고 우리나라만의 뭐뭐뭐~~!! 이런거 너무 강조하지말고
그야말로 축제니까 어깨에 힘빼고 즐겁게 봤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