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 스푼
꿀 한 스푼
햇빛 한 줄기가 그의 무지개가되고
모래 한 줌이 그의 성이자
그림을 그릴 크레용이되겠죠
필요한 건 그뿐이에요
극중 아기에게 가족들이 커서 피아니스트가되거라 아코디언연주자가되거라할때
엄마가 아기에게 불러준노래예요
(줄거리상 중요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잔잔하고 생각하게되고 긴 여운이남는
귀가 즐거운 동화책을 본 기분이네요
가볍지만 가볍지않은..
특정관에서만해서 아무영화관에서나 찾긴 힘드네요
한번쯤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