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서 아무런 매력이 없다는 말을 친구를 통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넌 그럴만한 매력이 없다고 했습니다

성격이 털털하고 다소곳 하진 않지만
아무런 매력이없다는 사실에
오늘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네요



매력이 없다고 딱히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친구의 말을 들은 이후로 자꾸 그런 생각에
남앞에 서면 자꾸만 작아지네요

사랑을 받지 못할까봐 두렵네요

얼굴이 이쁜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매력도 없다니..

저에겐 정말 상심이네요
저를 좋아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이렇게 슬플 줄은 몰랐네요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