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금이야말로 정권 교체의 가장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거죠.
만약 문재인으로 정권 교체 못 하면
바로 내각제 개헌이라는 수순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그럼 앞으로 국민들이 정치인 직접 뽑는 일은 사라지게 되는 거죠.
그리고 정치인들끼리 인맥질 하면서
서로 서로 돌아가면서 총리직 맡고
나라를 마음껏 지들 멋대로 말아먹게 되는 겁니다.
지금 민주당내 경선에 나온 사람들을 보면
안희정은 이미 내각제 개헌파와 야합을 한 상황입니다.
박영선과 이철희가 합류한 게 그 증거죠.
안희정 스스로도 자기 대통령 되면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줄이고
바로 개헌한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캠프야 사실상 경기 동부 연합과 메갈 세력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캠프죠.
남인순보다 아주 훨씬 더 심각한 게 이쪽 캠프입니다.
그러니 저 세 사람 중에 과연 누구를
경선에서 뽑아야 하겠습니까?
지금 남인순 문제로 우리가 투덜대고 화를 내고 정치인을 압박하고 있지만,
그나마 내각제로 가게 되면
아무리 정치인들이 삽질을 해도
압박할 수단이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런 세상을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