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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04 09:07:37
비 젖으면
속절 없이 새는 못난 가슴
그 한 켠에
마른 그리움이 있다.
이제는 누구의 것도 아닌
막연하게 남은
그리움
마른 그것
새는 비에 살까
우산을 바로 든다.
- 비가 온다17
#19.02.04
#가능하면 1일 1시
#우산을 바로 든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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