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별 하나나도 별과같은 사람이될 수 있을까외로워 쳐다보면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가슴에 화안히 안기어눈물짓듯 웃어 주는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외로울 때 부르면 닥아오는별 하나를 갖고 싶다.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우러러 쳐다보면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길을 비추어 주는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이 성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