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사진 찍음과 동시에 좌회전 신호로 바뀜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1번 차량
- 처음에 이 차량 뒤에 쫓아다니는데, 계속 브레이크 밟았다 뗏다가 진짜 수 키로를 이렇게 가시더군요...
옆 차선으로 변경 후 보니
왼손으로 핸들을 파지 하시고, 휴대폰을 핸드폰을 파지한 왼손에 기대어 오른쪽 손으로 하나하나 자판 치시면서 가시더군요...
시선은 전방이 아닌 좌하단 ( 핸드폰 방향 ) 정말 이렇게 대놓고 휴대폰을 만지시는 분은 처음 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등이 안들어와 있죠? 신호가 바뀌어 출발하는게 아닌 슬금 슬금 브레이크를 밟아따 떼었다 전진하시는 중이십니다... ㄷㄷ;
2번, 3번, 4번 차량
- 두 개의 차선으로 이루어진 좌회전 차선으로 신호 대기 중 저렇게 앞으로 나가시네요.... 심지어 4번 차량은 노란선 안전지대에 대놓고 정차하여
왼쪽 깜빡이를 점등한채 계시네요...
난폭운전 / 위협운전도 정말 드럽지만, 이런 얌채 운전이 더 열받습니다.... 뒤에서 열심히 기다리시는 분들 생각은 정말 단 1%로도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우리는 분명 학교 다니면서, 남을 배려하고, 피해를 주지 않는 공중도덕을 배우지 않았나요?
속으로 욕만하고 넘겼는데, 신고충이라 불려도 좋습니다. 올바른 교통문화를 위해 앞으로 정말 아니다 싶은건 신고를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