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부르는 음식
옛날 농촌이나 도시나
보릿고개는 힘들었습니다.
부산 항구 배에서 내리며
실수로 부서진 각 생선을
깨끗이 다듬고 갈아 만든
음식 어묵이 발달을 했고
서울 가까운 인근 도시는
주한 미군들이 먹고 남긴
잔반을 모아 만든 음식
000죽 일명 유엔 탕이
오늘날 유명한 부대찌개
그래서 어묵은 부산으로
부대찌개를 먹고 싶으면
의정부를 찾아갑니다.
이야기 2
추억의 음식이 있다면
전통적인 토속 음식도
백설기는 어린이 건강
장수를 원하며 만들었고
가래떡으로 송편은 명절에
만드는 특별한 음식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
냉면 오이냉국 과일화채
겨울에는 따뜻한 각가지
탕을 즐겨 먹었습니다.
지금도 무슨 국이든지
국 없는 밥상 없습니다.
이야기 3
요즈음 젊은이들이
즐겨 먹는 피자 햄버거
어른들 입맛에는 그렇지만
젊은이는 참 좋아합니다.
음식도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우리나라 젊은이들도
점점 서구의 그들처럼
영양이 넘치면서 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에는 그렇게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야기 4
전 세계 맛있고 영양 많은
음식들이 넘치는 세상인데
그 중에 먹을 것이 없어서
하루 한 끼도 먹지 못하는
언제 어디서 태어나는 가
어떤 부모 보호를 받는 가
또 살면서 어떤 생각 하고
어떤 일 하면서 살 것인 가
세계의 평범한 민초들은 최소한
하루 세끼 음식이 꼭 필요합니다.
배불러지면서 생긴 도루묵의 전설을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