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적도 없는데 고맙다고 모 홈쇼핑에서 기프티콘을 보내줬음. 연속으로 세장이나 보내줌.
보내준 이유는 모르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내 뱃속에 버리기로 함.
포장해 옴.
딱 꺼냈는데 크기가 작네? 마이 작네? 원래 작았지만 내 기억보다 더 작음.
어이가 없기보단 귀여웠음. 그래서 슈크림빵이랑 크기 비교샷.
두께비교! 별로 차이 안나네?
참고로 저 슈크림빵은 라면 밑에 깔려있어서 좀 짜부러져 있었음.
슈크림의 제일 얇은 쪽으로 비교해보니 그나마 버거다움.
저 슈크림빵은 일반 파리빵 뚜레빵은 아닌데... 천오백원임.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음.
감 안올까봐 누구나 알법한 120g 키드오랑 크기 비교샷. 먹고싶어서 오늘 사옴. 천원임. 버거먹고 디저트임.
키드오랑 두께비교. 차이음슴.
뒤에 서있는 화이트캐슬도 먹고싶어서 오늘 사옴. 벌써 막 기대됨ㅋㅋㅋㅋㅋ
뒤에 난장판인것도 가리고 자랑도 할려고 세워봤음.
사진찍으면서 뿌시럭대다가 집에서 키우는 하이에나한테 걸려서 데리버거 뺏김-_-
그래서 불고기 버거 해체해봄. 크기는 데리버거랑 똑같았음.
시든 양상추 몇쪼가리. 소스. 패티. 끝.
혹시나 해서 뒷면도 열어봄. 양파쪼가리 몇개 있음. 고마움.
버거 먹을때마다 질질 흘릴까봐 긴장타고 먹었었는데, 들은게 없으니깐 흘릴것도 음슴.
깔끔하게 먹으라는 롯x리x의 배려였을까?
불고기 버거를 간편하게 과자먹듯 먹고 같이 사온 치킨버거도 먹음.
비쥬얼은 비슷하고, 치킨버거는 양파가 음슴. 아까 불고기 버거의 양파는 알바느님의 은총이었음.
빵에 붙었나봤는데 거기도 음슴.
촛점나간 나간 한입샷.
아까 먹은거랑 비슷한 맛인건 내 혀의 미세세포가 덜 발달해서 그런걸까?
잡육! 잡육의 맛이 느껴진다!!!!!
내가 아는 치느는 이런 맛이 아닌데? 신성모독임.
불고기버거 패티랑 식감만 차이남. 치킨버거가 더 쫀득한 느낌.
먹으면서 영수증 보니까 불고기버거 3300원. 치킨버거를 가장한 잡육버거 3000원임.
탄수화물, 기름기, 짠맛이 땡기는데 주변이 허허벌판이고 롯데리아만 딱 하나 있다면 괜찮을것같음.
수입과자 > 잡육버거 > 국산과자
근데 난 내 돈주고는 안먹을거 같음.
이유없는 감사받으면서 받은 기프티콘이니깐 먹은거임.
어떻게 끝낼지 모르겠으니깐 오늘 사온 간식거리 사진 올리고 끝냄.
분유아님.요거트임. 900g짜맄ㅋㅋ
오유에서 보던 팀탐. 로아커 막 다 쓸어오고 싶었는데 이래먹어도 다이어트 하는 징어임.
악마의 과자들은 애초에 맛도 보지 않을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