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은 너무나도 유명한 이 짤방입니다.
정말 미스터리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국군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가장 낮은 계급인 "이등병"이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당신 유행어 한 번 해보십쇼."라고 말한
대한민국 국군창설 이래 초유의 사건이 일어난겁니다. 이런 말은 분대장에게도 절대 못할 말입니다. 근데 이등병이 대통령에게
한겁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솔까 볼 때마다 오금이 저리고 손에 땀이 다 나는 장면입니다.
(군필자들은 다들 공감하실듯~~~~~~~)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군통수권자로써의 대통령은 흔히들 이해하시는대로 별 5개짜리가 절대 아닙니다.
현행헌법상 별 5개를 달던 6개를 달던 군복을 입었으면 무조건 내각의 일원이자 국무위원인 국방부장관보다 아래계급에 속합니다.
근데 이 국방부장관은 행정부 2인자이고 국정을 통할하는 권능을 가진 국무총리의 통제를 받기 받기 때문에 국무총리보다
아래입니다. 그럼 이 국무총리를 통제하는 사람은 누구냐??? 바로 대통령입니다......
이와같이 대통령은 국방부장관을 통해서(때로는 국무총리와 함께) 군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은 군 계급이 없습니다.
즉 어떤 군인이 양 어깨에 별을 다섯개씩 달고 있다 할지라도 대통령보다 한참 아래입니다. 예를들면 별 5개를 달고 있었던 미 육군원수인
맥아더도 대통령인 트루먼이 "너 해고!!!"하니까 짤없이 군복을 벗었습니다.
암튼 위 사건으로 되돌아가자면......................
난 저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과연 저 이등병은 무슨생각으로 저런 미친짓을 한 걸까요????
일단 가정을 좀 해보자면...........
1. 그냥 이등병이 눈치도 없고 개념도 없었다.
2. 그냥 정신질환자였던거다.
3. 평생 군부독재와 싸워왔던 당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군대내에 여전히 남아있던 권위주의를 아에 깨뜨려버리고자
"일종의 퍼포먼스"를 기획하였고, 이를 노무현 대통령 몰래 실행하였다.
여기서 분명한 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저 이등병이 저런 발언을 할 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황당해하는 얼굴 표정을 보니 분명하지 않나요???
암튼 저 이등병은 저 발언을 왜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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